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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서민재 "남태현, 마약 투약+폭행" 주장…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22.08.20 16:50 수정 2022.08.20 16:5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게시글 삭제 후 유사 내용 거듭 게재

진위 여부 밝혀지지 않아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가 가수 남태현이 마약 투약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남태현의 소속사가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던 서민재가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했다.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민재 SNS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지만, 서민재는 이후 "회사 케비넷 보세요", "주사기 나한테 있다", "녹음 있다. 내 폰에" 등 내용을 파악할 수 없는 글을 거듭 게재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들의 맞춤법 등이 엉망인 것을 지적하면서 '무슨 일이냐', '해킹 당한 것 아니냐'라며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남태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민재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며, 이후 탈퇴해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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