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고경표·옹성우 뭉친 '서울대작전', 카체이싱 질주극이 온다

26일 공개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10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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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상계동 슈프림팀, ‘빵꾸팸’의 아지트를 배경으로 최강 드리프터 동욱(유아인 분), 클럽 DJ 우삼(고경표 분),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이규형 분),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박주현 분) 그리고 상계동 맥가이버 준기(옹성우 분)까지 5인방의 모습을 한 컷에 담았다.

특히, 비장한 눈빛으로 올드카와 함께 서 있는 모습은 그들이 ‘초특급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서 선보일 짜릿하고 화려한 카체이싱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98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아이템도 시선을 잡는다. 특히 동욱은 올블랙 의상에 골드 체인 목걸이를 포인트로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예고한다.

한편 '서울대작전'은 8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