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봉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 변요한, 김한민 감독의 감각있는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GQ가 공개한 화보에서 이순신을 연기한 박해일과 적장의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한 변요한이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빛난다.
무엇보다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수장 김한민 감독이 화보 촬영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영화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카메라 렌즈 앞에 자리 한 세 남자의 모습에서 넘치는 분위기와 단단한 팀워크가 느껴진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