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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진천 선수촌에서 Re:Fresh 체육대회 개최


입력 2022.07.12 09:09 수정 2022.07.12 09:09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연기 등으로 저하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1일 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하 진천선수촌) 오륜관에서 ‘국가대표 Re:Fresh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가대표 Re:Fresh 체육대회는 국가대표 사기진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국가대표 가왕선발전에 이어 개최된 행사로, 진천선수촌에 입촌 종목 외에도 촌외 훈련, 비소집 종목을 포함하여 30종목 70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가 참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회원종목단체 임직원들이 선수들과 함께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 대한체육회

유인탁 선수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교류하고 단결하여 더욱 즐거운 선수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올려 내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등에서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국가대표 가왕선발전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대표 선수의 사기 진작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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