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원 내린 1297.5원 출발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 만에 다시 1300원대에 올라섰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6원 오른 1300.4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3원 내린 1297.5원에 출발한 후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고 다시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환율은 장중 1290원대 중반까지 내려갔으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총격 사고 소식에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고, 위안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