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닥터 로이어', '에덴' 등의 웨이브 신규 콘텐츠가 신규 가입자 유입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 따르면, 서현진 주연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지난 3일 방영 직후 실시간 시청 1위와 웨이브 신규 가입자가 시청한 콘텐츠 1위를 2주째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시청 시간과 이용자 수가 4배 이상 증가하며 웨이브 주간 최다 시청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웨이브에서 드라마 부문 1, 2위를 차지한 '펜트하우스2'와 '모범택시' 시청량에 준하는 기록이다.
같은날 공개된 닥터 로이어도 첫 주 대비 시청 시간이 3배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판 투핫으로 화제를 모은 웨이브 익스클루시브 예능 '에덴'도 공개 이틀 만에 시청 시간이 첫날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단 1회 만에 웨이브 예능 부문 15위권 내로 진입했다.
한편, 웨이브는 오는 7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커밍아웃 로맨스 '메리 퀴어'와 남남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 등 오리지널 예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게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