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현대重, 5375억원 규모 LNG 운반선 2척 수주


입력 2022.06.07 17:17 수정 2022.06.07 17:18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3만8,000입방미터(㎥)급LP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지난 3일 유럽 선사와 5375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47%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6월30일까지다.


현대중공업은 해당 계약이 카타르 프로젝트에 따른 수주인 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선박 규모 등을 미뤄볼 때, 이번에 수주한 선박이 카타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