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조폐공사, 지역 신예작가 초대전…‘이채연 전각작품전’


입력 2022.06.07 15:15 수정 2022.06.07 15:15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화폐박물관서 오는 19일까지

한국조폐공사가 지역 신예작가 초대전을 개최한 가운데 이채연 작가의 작품 '어미 모' 모습.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19일까지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지역 신예작가 초대전 ‘이채연 전각작품전’을 개최한다.


한국조폐공사는 7일 “이채연 작가는 어릴 때부터 서예에 취미를 붙여 대전대학교 서예·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 서예대전에서 초대작가로 활동했다”며 “지금은 전각의 매력에 빠져 한국전각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각작품전 주제는 ‘어머니’다. 이 작가는 “3년 전 갑작스레 돌아가신 어머니께선 서예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많은 지원을 해 주셨는데 한 번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한 적이 없었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서예와 전각, 도자기로 다양하게 어머니를 향한 그리운 마음과 감사의 뜻을 담아 표현했”고 소감을 밝혔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