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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수신상품 금리 최대 0.45% 인상


입력 2022.05.31 13:41 수정 2022.05.31 13:41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특판 정기적금 3년제 최고 연 4.72%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내달 2일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45%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정기예금, 마니마니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등 거치식예금 7종과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 마니마니자유적금, 행복DREAM적금 등 적립식예금 19종은 0.25% 인상된다.


이에 따라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은 3년제 가입에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4.7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0.45%가 인상될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1년제는 최고 연 3.0%, 2년제는 최고 연 3.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신상품 금리 인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명희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수신상품 금리를 0.25%에서 최대 0.45%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판매 좌수가 총 2만좌인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은 ▲직원이 드리는 우대금리(1.50%)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0.50%) ▲창립 52주년 기념 추첨 5200명(0.52%)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직원이 드리는 우대금리의 경우 영업점에서는 직원과 상담해야 하고 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고객센터 등 비대면에서는 전자명함을 통해 가입해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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