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100만장 이상 판매
그룹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8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27일 오후 1시 발매한 정규 4집의 첫날 판매량이 기록적인 총 175만 8565장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페이스 더 선’은 전작인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33만 5862장을 단 하루 만에 넘어섰으며, 세븐틴은 정규 4집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며 6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특히, 앨범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한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뿐이다.
정규 4집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태양이 되는 여정이, 최고가 되는 여정이 설령 고통스러울지라도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앞만 보고 나아가 반드시 태양이 되겠다는 세븐틴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28일) 오후 7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나우, 라인 뮤직을 통해 정규 4집 컴백쇼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