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한 번만 더 부탁드린다. 기회를 주신다면 책임지고 민주당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호소하며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 염치없다. 반성하고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 충실하게 이행하겠다. 자리에만 목숨 거는 정치를 버리고 국민과 상식에 부합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