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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스투유, 투유드림, CJ ENM, 밀리의 서재 공동주최 공모전, 리노블 시즌1 개최


입력 2022.05.20 15:30 수정 2022.05.20 14:18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출판사 ‘해피북스투유’와 웹툰 제작사 ‘투유드림’이 ‘CJ ENM’, ‘밀리의 서재’와 공동으로 주최, 진행하는 ‘장르문학 IP 공모전 : 리노블 시즌 1’이 오는 6월 16일부터 원고 접수를 시작한다.


“‘다시 소설’에서, 다시 웹툰으로, 다시 영화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세상의 모든 글과 이야기를 모은다”는 모토로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주최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IP를 발굴하여 종이책, ebook·오디오북, 웹툰, 영상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벨류 체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억 원으로 전체 통합 대상작에 5천만 원의 상금과 종이책 출간, ebook·오디오북 출간, 웹툰 제작, 영상 제작 기회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미스터리·스릴러 ▲로맨스·학원 ▲코미디·드라마 ▲누와르·액션 ▲SF·판타지 장르별 최우수상은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신인, 기성작가 누구나 제한 없이 ‘리노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원고 접수는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 선정작은 11월 4일 ‘리노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공정한 심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설가 박문영, 서미애, 이미예, 이우혁 ▲오디오북·전자책 기획 담당 이성호((주)밀리의 서재 팀장) ▲웹툰 제작자 유택근((주)투유드림 대표) ▲영화감독 민규동, 박신우 ▲영화 제작자 원동연((주)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등 총 9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빠르게 2차 사업화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주최사 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형 콘텐츠로 세계무대를 평정한 웹툰과 영상 산업의 근간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쌓아왔던 K-스토리의 힘에 있다. ‘장르문학 IP 공모전 : 리노블 시즌 1’이 시즌 2와 시즌 3로 거듭되면서 작품성 있는 K-스토리가 더 많은 웰메이드 오디오북, 웹툰, 영화, 드라마로 제작되어 글로벌 독자들을 만날 날을 기대해본다.


자세한 사항과 문의 사항은 ‘리노블 공모전’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거나, ‘Q&A’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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