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450원에 시초가 형성 후 하락
대명에너지가 상장 첫날 공모를 하회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명에너지는 1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상장 첫 날인 대명에너지는 공모가(1만5000원)보다 3% 높은 1만54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이후 하락하면서 현재는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업체로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도 25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모가를 밴드(1만5000~1만8000원) 최하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고 이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15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