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40분 방송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1호 친구' 강호동과 '아는 형님'에서 재회한다.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르세라핌의 김채원과 사쿠라, 빌리의 문수아와 츠키, 셀럽파이브의 김신영이 출연한다.
'아는 형님' 측에 따르면 사쿠라는 과거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강호동과 반갑게 재회했다. 특히 "한국에서 사귄 첫 번째 친구가 강호동"이라고 밝히며 각별한 인연을 드러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사쿠라는 "(강호동이) 방송 이후 연락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라며 '1호 친구' 강호동에게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쿠라는 SNS에서 우연히 접한 팬의 결혼 소식을 듣고 콘서트장에서 직접 축하를 해준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학생들은 아형고 대표 그룹이 되기 위해 노래, 연기력,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김신영은 신개념 '눕방' 라이브와 시대를 넘나드는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오후 8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