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실적이 올해 들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0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5852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7% 감소했다.
보험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투자영업이익은 5610억원으로 18.9% 줄었다.
원수보험료 기준 매출은 4조8847억원으로 0.7% 늘었다.
보험사의 자산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 비율은 올해 3월 말 기준 271.3%로 1년 전보다 15.3%p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