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전남권북부, 중부서해안, 전북서해안, 경남권남해안,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부·서해5도 5㎜ 미만 ▲중부서해안·전북서해안·전남권북부·경남권남해안·제주도 0.1㎜ 미만 빗방울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