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돈 SK 피아이씨글로벌 대표는 10일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2016년 기점으로 사업 구조를 변화를 꾀했다. 2016년 포트폴리오 조정을 해서 PG 의존도를 높여 밸류 시프트를 감행했다. 2016년 대비 2022년 1분기 기준 매출은 23~50%까지 늘었고 영업이익은 31~77%까지 늘었다. 구조조정한 것이 주효했다. 아시아 중심에서 삶의 질이 높은 북미 유럽으로 타깃을 둔 것도 주효했다. 물류 거점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스페인이나 이태리 네덜란드에 물류 거점 구축했고 뉴저지(북미) 겨냥해 물류 거점 확보한 것이 코로나 걷히면서저희에게 우호적인 시장이 만들어졌다. 중국 역내 플레이했던 것을 북미/유럽으로 옮겨 대형 고객에게 인정받는 기업이 돼 상반기 좋은 실적 만들었다. 하반기는 비우호적인 상황 전망하나 여전히 러우 사태나 중국 락다운 영향, 물류난으로 물건을 팔고 싶어도 못파는 상황 벌어지지만 이미 구축한 물류 포스트를 거점으로 해 북미/유럽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 코비드 상황에서 우리는 신뢰를 얻었다. 1000만원 어치 PG 팔기 위해 1억원 규모의 항공 운송료 들여 원하는 시점에 공급하는 등 작은 신뢰가 쌓여 명실공히 글롭벌 탑티어 들과 경쟁할 수 있게 됐다. 5라인 키워 하반기에는 수익 좋은 북미/유럽 시장에 저변을 넓히는 활동 지속하면 하반기에도 도전할만하지 않겠느냐 말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