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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 사의…후임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거론


입력 2022.05.05 20:44 수정 2022.05.05 20:44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고승범 금융위원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후임 금융위원장 유력 후보로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거론된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5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정위원장과 금융위원장도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임 준비가 마무리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고 위원장은 오는 10일 예정된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지난해 8월 취임한 고 위원장의 임기는 2년 이상 남았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여신금융협회

후임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했던 김 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밖에 금융연구원장 출신의 신성환 인수위 경제1분과 위원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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