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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6거래일만에 반등...장초반 2%대↑


입력 2022.04.29 09:15 수정 2022.04.29 09:17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삼성전자가 28일 장 초반 상승하며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9일 오전 9시 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1%(1300원) 오른 6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1% 내린 6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1월 20일(6만천700원)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중에는 6만4500원까지 떨어지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77조7815억원, 영업이익 14조12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8.95%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5%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 등에 따른 반도체 수요 불확실성으로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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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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