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은 28일 2022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말 LNG선 가격이 2억달러가 채 안됐을 때, 2억2000만달러까지 갈 수도 있겠다고 말씀드렸었다"며 "타이트한 슬롯을 감안했고, 특히 카타르와 모잠비크가 뒤에 받치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상황도 마찬가지다"며 "LNG 가격이나 스팟 시장이 현재 수준을 계속 유지한다면 곧 2억3000만~2억4000만달러 돌파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