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농협손보, 연도대상 시상식…개인 대상에 백대근 과장


입력 2022.04.22 08:41 수정 2022.04.22 08:41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최문섭(오른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021년 연도대상 수상자인 백대근 서서울농협 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0일부터 21일에 걸쳐 실시됐으며, 백대근 서서울농협 과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전남 안양농협이 5년 연속 사무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개인 부문에서 허준호 충남 세종공주원예농협 지점장, 윤제성 경북 인동농협 팀장 등 10명의 임직원이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무소 부문에서는 경북 안동농협 외 24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경기 김포파주인삼농협 외 6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약 2억3000만원의 월납환산초회보험료를 거두며 대상을 수상한 백 과장은 "농협손보의 장점을 조합원들에게 잘 설명한 결과가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은 노력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신 모든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이 가장 잘 반영된 사업인 보험부문에서 농축협 임직원들의 열정과 능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출범 후 10번째 연도대상을 맞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축협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