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수퍼 소닉2'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지난 15~17일까지 사흘간 33만 739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7만 6238명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덤블도어와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마법사 그란델왈드의 마법 전쟁을 그린 영화로, 지난 13일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정상을 차지했던 '수퍼 소닉2'는 같은 기간 6만 72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0만 9617명이다.
3위 '모비우스'는 1만 8116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 46만 2255명이 됐다.
'스텔라'가 1만 2436명을 동원하며 그 뒤를 이었다. 1만 1463명을 모은 '앰뷸런스'는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