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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차량증가로 고속도로 교통량 늘어…정오에 가장 혼잡


입력 2022.04.16 11:23 수정 2022.04.16 11:28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지방방향 정체, 오후 7~8시쯤 해소

서울방향 정체, 오후 9~10시 사이 해소

지난 2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 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왼쪽)과 하행선 모습 ⓒ연합뉴스

토요일인 16일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지방방향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하겠다.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정오 사이 가장 극심하다가 오후 7~8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나들이 차량 증가로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지방방향 정오시간대가 가장 혼잡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정체는 지방방향에서 서울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7시~8시에 시작된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정오 사이 가장 극심하다가 오후 7~8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에 시작되어 오후 5~6시 사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다 오후 9~10시 사이 해소되겠다.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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