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원 내린 1223.1원 출발
1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3원 내린 1224.7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9원 내린 1223.1원에 출발해 등락했다. 이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준이 정점을 통과했다는 안도에 롱플레이 부재속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시장에서는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1.25%의 기준금리를 1.50%로 인상함에 따라 환율이 일시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은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