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건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유건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 중이다.
유건은 지난 7일 밤 12시경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유건의 음주 정도를 측정했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KBS2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데뷔한 유건은 이후 SBS '검사 프린세스', '유나의 거리',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