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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게임박스’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 도입


입력 2022.04.11 09:27 수정 2022.04.11 09:2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신규타이틀 ‘더 소전’ ‘에반의 유산’ 출시

KT 홍보모델들이 ‘게임박스’에 도입된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KT

KT는 11일부터 클라우드 게임서비스인 ‘게임박스’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게임박스는 게임을 단말에 다운받지 않고 스트리밍 방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사양의 게임들도 기본사양의 휴대폰, PC, 인터넷(IP)TV 등 ‘N스크린’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40여개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이 적용되면 콘솔에서만 하던 게임을 온라인으로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KT 게임박스를 통해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과 플레이 할 수 있고 ‘스무스 월드컵 테니스’ 게임 등은 어디서든 최대 4인까지 함께 할 수 있다.


KT는 멀티플레이 기능 출시를 기념해 오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체험자를 대상으로 총 234명에게 애플 ‘아이폰13 프로’, ‘LG 스탠바이미’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규 게임타이틀 ‘더 소전’과 ‘에반의 유산’ 2종 게임도 출시했다. 게임박스 유료 이용자라면 새롭게 출시되는 두 가지 게임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임효열 KT 신규서비스 P-TF장 상무는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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