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7도,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5∼10도 가량 높아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내리겠지만, 차차 맑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충청 북부에서 5㎜ 안팎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