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DL건설, 대형프리미엄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12일 무순위 돌입


입력 2022.04.07 11:00 수정 2022.04.07 10:57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 경쟁력 갖춘 분양조건…합리적 분양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거품 뺀 확장비 등

▶ 모집공고일 현재 안성시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 청약 가능…재당첨제한 세대 구성원은 제외

▶ 12일(화) 청약접수 이어 당첨자 발표 15일(금) 진행


DL건설이 안성 원도심 ‘당왕지구’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가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접수를 12일 받는다. 우수한 입지와 상품,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50% 등의 분양조건을 앞세웠다.


청약접수는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모집공고일(7일) 현재 안성시에서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만 청약 가능하다. 단 재당첨제한이 적용되는 세대에 속한 사람은 제외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다. 수요자들의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으며,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더욱 ‘귀한’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코니확장비에서도 거품을 빼 전용 84㎡ 기준 8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원도심 당왕지구는 약 120만㎡ 규모의 안성시 최대 규모 계획도시다. 이는 현재 안성 내 다른 개발사업지들이 대부분 면적 10만㎡ 이하인 것과 대조적인 규모다. 향후 모든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아양택지지구(약 85만㎡)와 함께 1만5000여 가구 규모 ‘미니신도시’를 형성할 곳으로 꼽히고 있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계획됐고 곳곳에 고해상도 CCTV가 설치되며, 저층부(1~2층)와 최상층에는 방범을 위한 ‘동체 감지기’도 설치된다. 차량번호 인식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도 방지한다.


보육 특화 시설인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도 예정돼 젊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자녀들이 언제든 놀 수 있도록 실내·외 모두에 놀이터가 조성된다.


이후 일정은 12일(화) 청약접수에 이어 당첨자 발표일은 15일(금)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가사동에 마련됐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