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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취임 기념우표...‘반려견 토리’도 함께한다


입력 2022.04.06 02:30 수정 2022.04.06 06:07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김건희 여사 의견 반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월 13일 오후 한강공원에서 반려견 토리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당선인 대변인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반려견 토리가 함께 들어간 취임 기념 우표 발행이 검토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5일 서울 종로 한식당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와 국방위 소속 초선 의원 9명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서 윤 당선인은 대통령 인물 사진 위주로 구성됐던 기념우표에 반려견 토리와 함께 찍은 버전도 포함해 발행하는 방안을 소개했다고 한다. 이 방안에는 윤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 부부는 반려견 네 마리(토리, 나래, 마리, 써니)와 반려묘(아깽이, 나비, 노랑이) 세 마리를 기르고 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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