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의견 반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반려견 토리가 함께 들어간 취임 기념 우표 발행이 검토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5일 서울 종로 한식당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와 국방위 소속 초선 의원 9명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서 윤 당선인은 대통령 인물 사진 위주로 구성됐던 기념우표에 반려견 토리와 함께 찍은 버전도 포함해 발행하는 방안을 소개했다고 한다. 이 방안에는 윤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 부부는 반려견 네 마리(토리, 나래, 마리, 써니)와 반려묘(아깽이, 나비, 노랑이) 세 마리를 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