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수염 덥수룩하게 기르고" 의용군들과 활짝 웃는 이근 사진 공개됐다


입력 2022.04.05 17:37 수정 2022.04.05 10:27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전우들과 촬영한 이근 예비역 대위의 사진(좌) ⓒ 온라인 커뮤니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 예비역 대위가 전우들과 웃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우크라이나 간 이근 최신 사진'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이 사진은 한 유튜버가 "외부 소식통이다. 이근 씨의 다른 사진이 발견됐다"며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글에 첨부된 사진에서는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 남성 두 명과 활짝 웃는 이 전 대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전 대위가 전우 의용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 전 대위는 총을 든 사진을 올리며 사망설과 폴란드 재입국설, 호텔 체류설 등 각종 루머를 반박했다.


당시 그는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도착해 계약서에 서명한 후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국, 영국 등의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