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무대 선보여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그래미 수상이 올해도 불발됐다.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의 주인공은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의 도자캣과 시저였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아쉽게 트로피를 안지 못했다. 이 부문 후보에는 저스틴 비버, 토니 베넷, 레이디 가가, 콜드플렝, 베니 플랑코가 올랐다. 이 시상식은 지난해 사전 행사 때 이뤄졌지만 올해는 본 시상식에 포함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수상의 영광을 안지 못했지만 퍼포먼스로 객석을 압도했다. 네 번째 퍼포머로 등장해 영화 '007' 첩보요원 콘셉트로 '버터'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4월 8~9일과 15~16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