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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사장 연임 확정


입력 2022.03.30 16:54 수정 2022.03.30 16:56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2024년 3월 29일까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조좌진 현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 29일까지로 2년이다.


조 사장은 지난 2020년 3월 롯데카드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롯데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4.7% 증가한 2414억원을 기록했다.


또 조 사장은 남대문에서 광화문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회사의 조직 문화를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자체 카드 브랜드 로카 시리즈 출시를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를 주도했다.


롯데카드 이사회 관계자는 “조 사장은 금융 역량과 경영 분야 관련 식견을 갖췄으며 이사회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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