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자사 썬라이크 조명이 조명 전문기업 에스씨엘의 인간중심조명(HCL)에 적용돼 건설사용 실내조명으로 출시됐다고 29일 발혔다.
썬라이크 조명은 태양의 스펙트럼을 그대로 재현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혁신 기술로, 인간의 생체 리듬에 맞는 광원으로 자연의 빛과 동일한 파장을 구현한다.
썬라이크 기술이 적용된 HCL은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에너지' 또는 '자연광' 으로 총 2가지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자연광' 모드는 서울반도체의 자연 빛 재현 기술인 '썬라이크'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의 근시 예방과 숙면을 도와주고 학생들의 기억력을 높여 준다. '에너지' 모드는 고효율 백색 LED 광원이 적용됐다.
회사 측은 “자연빛과 에너지 절감이라는 이점을 하나로 합쳤다”며 “이번 HCL 출시로 소비자가 직접 고품질의 조명과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제품을 생활환경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씨엘은 30여 년 간 국내 50대 건설사에 거주용 조명을 공급하는 국내 조명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