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오피스텔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부동산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9,32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1만3,490건) 대비 43.23% 상승한 수치이며, 통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 거래량이기도 하다.
이러한 결과는 서울 집값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는데다,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아파트 규제에 수요자들이 피로감을 느끼면서 오피스텔로 관심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교통망이 잘 갖춰져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주요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거래가 강세를 보인 것이다.
분양시장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았다. SRT 동탄역을 이용해 서울로의 이동이 우수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난해 6월 청약에서 평균 8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10월 경기도 과천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평균 1398.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처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오피스텔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반건설 그룹 호반산업이 시흥 은계지구에서 이달 ‘호반써밋 더시티’를 분양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650-2번지(은계지구 상업 2-3블록)에 들어서는 호반건설 그룹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더시티’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30~58㎡ 규모의 오피스텔 총 269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서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라 가능할 전망이다.
호반건설 그룹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더시티’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출구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초역세권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이용하면 두정거장 거리의 소사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용산, 종로 등의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시흥대야역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개통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멀티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인근 서해선 신천역에는 인천 청학역에서 서울 노량진역까지 연결되는 제2경인선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서해안로와 은계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로(안현JC)도 인근에 있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반건설 그룹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더시티’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있는 자족기능시설용지가 가깝고, 매화일반산업단지, 부천테크노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계획) 등의 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호반건설 그룹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더시티’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