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업무·휴식 동시에…'동탄 디웨이브' 오피스 4월 오픈


입력 2022.03.23 17:00 수정 2022.03.23 17:00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지하 1층~지상 11층, 전용 29~95㎡, 오피스 총 359실

경기도 화성시 송동 690-1, 690-2(지원53블록) 일대에 조성되는 '동탄 디웨이브' 오피스가 오는 4월 오픈한다.ⓒ㈜디디티

경기도 화성시 송동 690-1, 690-2(지원53블록) 일대에 조성되는 '동탄 디웨이브' 오피스가 오는 4월 오픈한다.


㈜디디티가 시행하는 해당 오피스는 지하 1층~지상 11층 1개동, 전용 29~95㎡ 총 359실 규모로 동탄2신도시 중심지역에 들어선다.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업무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 신개념 업무시설이다.


특히 소형 타입이 80% 이상을 차지해 1~2인 창업기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사옥으로 쓰기 적합하다. 입주자격 및 업종 제한이 없고,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 역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는 약 2401만㎡ 규모에 계획 인구만 28만5878명, 11만7283가구가 들어서며 첨단산업과 주거·교육·문화·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된 수도권 남부의 대규모 신도시다.


입지도 탄탄하다. 동탄JC가 가까워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SRT 동탄역이 인접해 있고, GTX-A 노선(예정), 분당선 연장(예정), 동탄 내 트램 1,2호선(예정), 광역환승센터(예정),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예정), 동탄-인덕원선 연장(예정) 등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특히 GTX-A 노선은 2024년 일부 개통하고 2028년에 완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으로 동탄역 개통 시 서울 주요 거점을 30분 내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 내 트램도 2027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동탄 내·외부의 교통입지는 더욱 탄탄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기업들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업단지,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가 가깝고, 삼성전자(화성, 기흥), 한국 3M 등 대기업과 화성 및 오산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기존 오피스 개념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스타일로 구성된다. 트렌디한 스타일로 디자인되며, 실별 화장실, 발코니, 샤워실 등 소규모 기업을 배려한 혁신 평면설계를 제공한다.


타사 대비 높은 전용률(50.23%)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자랑하며, 실별 다락 및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도 많다. 전 호실 복층 설계 및 3층 실별 테라스 설계(일부호실)를 구성했다. 수납을 위한 공용 창고와 회의실 등 비즈니스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호수 조망이 가능한 옥상의 하늘바람정원을 비롯해 솔아래정원 등 조경시설을 조성해 근무 중간에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마련된다. 동탄의 원스톱 인프라는 물론 동탄호수공원, 문화디자인밸리, 대규모 쇼핑문화단지(예정), 복합문화공원(예정) 등을 도보로 갈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스타트업, 유튜버, 프리랜서 등 소규모 인원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개별 업무를 보는 업무 형태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실제 입주 기업뿐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