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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은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을 갖는다. 오찬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참석한다.
당선인 측은 이날 회동이 '당당회동', 즉 당선인과 당의 만남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지난 3월 10일 당선 직후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 국정 중심에 의회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상의하겠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며 "이번에 국민의힘 당지도부와 원활한 협조로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의견을 경청하고 국정 운영 전반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대통령 당선인실에서 면담을 한다. 김 대변인은 "반 전 총장은 세계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드높여주신 분"이라며 "윤 당선인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길을 모색하는데 함께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