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2 KB 부동산 보고서’ 발표
▶상가 38%, 일반·재건축 아파트 각각 20%... 상가 1위는 조사 이래 처음
주택 가격의 급등으로 다주택자 등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늘면서, 아파트보다 상가 투자를 선호하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2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PB가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 자산으로 상가가 38%로 1위를 차지했다.
상가에 대한 선호도가 재건축·일반 아파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조사 시작 이래 처음이다.
연구소는 아파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다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이 커졌고, 2019년을 정점으로 일반 아파트의 선호도가 빠르게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일반 아파트 선호도는 2020년 28%, 2021년 20%로 꾸준히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 선호도도 2020년 21%, 2021년 20%로 떨어지는 추세다.
반대로 상가의 경우, 코로나19 유행 이후 공실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거래 가격은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규로 분양하거나 분양 중인 상가에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C1, C2블록에서는 ‘판교 아이스퀘어’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업무·연구공간을 비롯해 여가·문화공간, 호텔·오피스텔·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판교 유일의 문화·상업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금번 공급되는 물량은 C2블록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38~152㎡ 규모로 들어서는 상업시설 45실이며, 전용면적 23~84㎡ 규모의 오피스텔 251실을 품고 있다.
오피스텔뿐 아니라 다른 고정수요도 풍부하다. C1블록에는 유동인구를 대거 유입시켜 줄 스타벅스 판교 아이스퀘어점, 롯데시네마 판교,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 등이 입점하여 영업 중이다.
C2블록에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인 휴온스그룹의 통합사옥 입주가 완료됐고, 삼성SDS의 통합사옥이 ‘판교 아이스퀘어’에 오는 4월 입주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현재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창업혁신지원기관과 750개의 첨단 업종 기업 및 신생 벤처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수요 유입에 최적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대로변 코너 상권으로서 접근성과 가시성이 매우 우수하며, 단지 2층과 3층에는 C1블록과 C2블록을 이어주는 연결 브릿지가 설치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계약 후 매매가 자유롭고, 임대 수익도 즉시 창출이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