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 “새 정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해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 규제 개혁”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한국상장회사협회의회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에 대한 논평을 내고 새 정부가 규제 개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새 정부가 국정을 이끌 5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4차산업혁명에 따라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기업들이 각종 규제로 인해 뒤처지고 역차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는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규제 개혁을 최우선 순위로 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줬으면 한다”며 “기업들은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