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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통합·번영의 나라 만들 것"


입력 2022.03.10 11:33 수정 2022.03.10 11:34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이후 국회서 당선 인사 예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로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초구 서초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현충원에 도착했다.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을 마친 윤 당선인은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사무총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조경태, 박진, 이채익, 윤재옥, 김은혜 전주혜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이 함께했다.


원래 윤 당선인은 오전 10시부터 참배하기로 했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오전 10시 10분부터 20분까지 전화 통화를 하느라 일정이 지체됐다.


이후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정오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을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선대본부 해단식에 참석한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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