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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백악관으로부터 축하받아…"협력 고대"


입력 2022.03.10 06:12 수정 2022.03.10 06:12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한미동맹은 철통 같아"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 힘 개표상황실을 찾아 인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미국 백악관이 축하의 뜻을 전해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 당선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한국시각) 로이터 통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우리나라의 정권교체에 관계없이 한미동맹이 계속해서 강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바이든 대통령이 윤 당선인과 협력 관계를 지속·확대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도 전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의 동맹은 철통 같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새 대통령 당선인과 계속 협력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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