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표차 11만1053표
이재명, 경기·세종·호남 등 앞서
윤석열, 강원·충남북·영남서 우세
3·9 대선의 개표가 10.0% 진척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0.0%,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6.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10.0% 현재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0.0%,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6.8%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두 후보의 표차는 11만1053표다.
권역별로 보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경기 △대전 △세종 △광주 △전남 △전북 △제주 8개 권역에서 앞서가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인천 △강원 △충남 △충북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등 9개 권역에서 앞서고 있다.
중부권의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서울 49.3% △경기 49.7%로 윤석열 후보(서울 46.8%, 경기 46.7%)를 앞서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인천 50.8% △강원 54.6%로 이재명 후보(인천 45.6%, 강원 41.8%)를 앞서고 있다.
충청권의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대전 48.9% △세종 53.6%로 윤석열 후보(대전 47.5%, 세종 42.7%)를 앞서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충남 53.4% △충북 54.5%로 이재명 후보(충남 43.3%, 충북 41.8%)를 앞서고 있다.
영남권의 판세를 보면 윤석열 후보가 △대구 76.3% △경북 75.9%△부산 56.8% △울산 56.0% △경남 62.3%로, 5개 권역 전부에서 이재명 후보(대구 20.9%, 경북 21.3%, 부산 40.0%, 울산 39.9%, 경남 34.0%)를 누르고 있다.
호남권의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광주 86.9% △전남 88.4% △전북 86.3% △제주 53.3%로, 4개 권역 전부에서 윤석열 후보(광주 11.1%, 전남 9.4%, 전북 11.4%, 제주 42.7%)를 압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