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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4월 6일 개봉…손호준·이규형·허성태 뭉쳤다


입력 2022.03.08 09:16 수정 2022.03.08 09:1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형' 권수경 감독 연출

'스텔라'가 4월 6일 개봉한다.


배급사 CJ CGV은 8일 '스텔라'의 개봉 일정과 함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완벽 변신해 기대를 높이는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의 모습과 상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상황들을 기대하게 하는 특별한 자동차 ‘스텔라’의 모습이 담겼다.


'스텔라'에서 배우 손호준은 피도 눈물도 없지만 정은 많아 인생이 꼬여버린 차량 담보 대출 업체 직원 영배 역을 맡았다. 영배의 고향 절친 동식 역을 맡은 배우 이규형은 특유의 예측할 수 없는 유머러스함으로, 우연히 손에 들어온 슈퍼카에 인생을 걸고 의리와 배신을 오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허성태는 자신의 담보를 건드리는 놈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 살벌하고 자비 없는 비즈니스맨 서사장으로분한다.


이번 작품은 '형' 권수경 감독과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권수경 감독은 '스텔라'를 연출하며 "어떻게 하면 스토리 적재적소에 웃음 코드를 잘 배치하고, 전체적인 스토리 밸런스를 잘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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