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한 뼘 더 자란 소녀들의 생리대 지원을 위한 임직원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올해는 악사그룹 전 세계 59개국 현지 법인들과 최고경영자들이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편견 깨기(#BreakTheBias)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했다. 악사그룹은 이번 캠페인 테마인 #BreakTheBias의 의미에 따라 지역사회, 직장, 학교 등에 만연한 편견을 깨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악사손보도 세계 여성의 날 취지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국제개발 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한 뼘 더 자란 소녀들의 생리대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여성의 기본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특히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금에 참여한 많은 직원들이 #BreakTheBias 캠페인 포즈 인증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파운데이션은 악사손보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여성 청결제, 에코백, 파우치 등이 포함된 생리대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여성의 기본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양성 모두 성적 불평등 없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과 유연한 근무 환경 마련은 물론,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계획 등으로 유리천장 없는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