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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20만9602명 확진...전날 대비 1447명↓


입력 2022.03.04 22:21 수정 2022.03.04 22:37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코로나19 확진자가 26만6853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4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4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만960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1만1049보다 1447명 적은 수치다. 다만 지난달 25일 오후 6시 집계치(13만5986명)와 비교하면 7만3616명 많은 수준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11만6164명(55.4%)은 수도권에서, 9만3438명(44.6%)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4만8584명, 경기 5만5297명, 부산 1만7258명, 인천 1만2283명, 경남 1만1670명, 대구 8361명, 경북 8076명, 충남 7510명, 광주 719명, 대전 5693, 울산 5585명, 강원 5568명, 전남 5028명, 충북 4836명, 전북 2773명, 제주 2643명, 세종 1418명 등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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