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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산 국민의힘 동북아산업정책위원장과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협력 논의


입력 2022.03.03 17:01 수정 2022.03.03 16:15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한경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본부 동북아산업정책위원회 위원장이 세계적 투자가 로저스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과 2월 23일과 25일 각각 평창 알펜시아 그랜드 볼룸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경제 세션에서 조우하고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과 짐 로저스 회장은 농업과 대북관광사업, 자원개발, MBN(메타버스, 가상화폐, NFT)에 대하여 깊은 대화를 나누고 비전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짐 로저스 회장은 10년간 4천200%의 수익률을 내는 등의 실적으로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알려져 있다. 한경산 위원장은 한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하여 동북아시아 차원에서 많은 고민과 모색을 하여 왔으며 현재 고문을 맡고 있는 BITONE 재단에 대한 깊이 있는 자문을 해오고 있다.


특히 자문을 맡은 BITONE 재단은 전문기술력을 갖춘 블록체인 기업으로써 블록체인 메인넷, 메타버스, NFT 등을 주력 사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파트너인 BITONE 재단에서 런칭한 BITONE과 BITONE 메인넷을 연계한 메타버스 플랫폼 ‘MetaVegas’를 구현하고 운영 중이다. 게임산업에서 고질적 문제인 데이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2DIVS (Distributed Data Integrity Verification System)에 대하여 자체기술로 메인넷을 개발 및 적용하기도 했다.


한경산 위원장은 “이번 짐 로저스와의 만남과 대화가 향후 농업과 대북관광사업과 자원개발은 물론 MBN 사업으로까지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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