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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출범 10주년 기념 특판예금 출시


입력 2022.03.03 08:22 수정 2022.03.03 08:22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임동순(오른쪽)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 3일 마포금융센터에서 'NH 더 행복한 동행예금' 가입 고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NH 더 행복한 동행예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임동순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마포금융센터에서 NH 더 행복한 동행예금 가입고객에게 감사인사와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고객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신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NH 더 행복한 동행 예금은 다음 달 4월 30일까지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전국 영업점과 농협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며, 아무 조건 없이 특별우대금리 0.70%p를 더해 최고 연 2.05%의 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부심 메시지를 담은 '살짝! 설렜어 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살짝! 설렜어' 이벤트는 전 채널에서 NH 더 행복한 동행예금을 가입할 경우 자동응모 된다. '또! 설렜어; 이벤트는 비대면 채널에서 NH 더 행복한 동행예금을 가입할 경우 자동응모 된다.


농협은행은 두 이벤트에서 각각 75명을 추첨해 NH포인트 20만점(5명), 10만점(20명), 5만점(50명)을 지급한다. 각 이벤트의 중복당첨은 불가능하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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