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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하우스' 오은영, '젊은 꼰대'에 일침…"퇴근 후 후배에 카톡 NO"


입력 2022.03.03 06:03 수정 2022.03.02 16:0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9시 방송

'써클 하우스'에서 오은영 박사가 회식 문화, 퇴근 후 연락 등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안건들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SBS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는 젊은 세대의 큰 갈등으로 대두되고 있는 '젊은 꼰대 VS 요즘 MZ'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써클 하우스' 측에 따르면 이번 2기 써클러들은 '선 넘는 젊은 꼰대 VS 선 긋는 요즘 MZ'라는 주제로 고민을 털어놨다. "성공하고 싶다면 워라밸을 논하면 안 된다"는 젊은 CEO부터, "회사에 뼈를 묻겠다는 선배들이 안타까워요"라는 퇴사자까지, 각 진영을 대표하는 MZ 세대들이 써클 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써클러들은 '젊은 꼰대'와 '요즘 MZ'가 충돌하는 에피소드들을 가감 없이 전했다. 양측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가운데 "요즘 애들은 해 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한다"는 선배팀의 발언이 시작됐다. 질세라 "꼰대들은 꼰대 CITY에 살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반격이 이어졌다. 이에 지켜보던 MC들조차 진땀을 흘렸다.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이들을 위해 '써클 마스터' 오은영 박사가 나섰다. 그는 업무의 연장인 회식 문화, 퇴근 후 연락 등 도저히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안건들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하며 양측의 마음 열기를 시도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이 '당신은 얼마나 꼰대입니까?'를 주제로 진행한 꼰대력 테스트의 결과도 공개됐다. '완전 MZ'를 주장하던 MC들 중 의외의 결과가 나왔고, 급기야 '써클 하우스'의 막내이자 MZ 세대를 대표하는 리정은 "사실…MC 중 약간의 (꼰대)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오후 9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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