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기’를 주제로 한 8편의 디지털 아트 영상
시몬스 침대의 ‘멍 때리기(Hitting Mung)’를 주제로 한 2022 브랜드 캠페인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가 유튜브 공개 한 달도 채 안 돼 누적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열기는 TV, 옥외 디지털 빌보드, 팝업 스토어, 전시회 등으로 뻗어 나가며 신규 브랜드 캠페인 확산에 불을 지피고 있다.
시몬스는 지난달 27일 TV에 앞서 유튜브를 통해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디지털 아트 영상을 첫 공개 했다.
통상적으로 TV에 먼저 공개하거나 TV와 유튜브 동시 공개하는데 시몬스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이례적인 브랜딩 전략을 택했다.
유튜브를 통해 확산한 디지털 아트 영상은 온라인의 높은 접근성을 발판삼아 단시간만에 대중과의 친밀감을 높였다.
유튜브에는 영상과 더불어 시몬스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담았다.
이후 TV와 도산대로 일대 11개 옥외 디지털 빌보드로 플랫폼이 확대되면서 파급력은 배가 됐고 대중들은 영상이 전하는 ‘힐링’과 ‘치유’의 메시지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었다. 이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영리한 플랫폼 활용 사례로 주목받았다.
시몬스는 유튜브, TV, 옥외 디지털 빌보드에 이어 지난 11일 청담동에 문 연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과 18일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시작된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전시를 통해 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넘나드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신(新)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또, 지난 23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의 리빙·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도 ‘도심 속 파크’ 콘셉트 아래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볼수록 무의식적인 편안함을 느끼는 디지털 아트(Digital Art) 영상 8편으로 구성된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들에게 언택트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이들은 “시몬스의 트렌디한 감성은 국내 광고 내에서 독보적”, “음원 맛집에 이은 색감 맛집 시몬스”, “이거 제발 1시간 반복 재생 만들어 주세요. 이것만 보면 잠이 너무 잘 오는데 짧아서 아쉬워요”, “아무 생각 없이 보기 편한 영상 덕분에 멘탈 힐링 제대로 하고 간다. 소리도 정말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