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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치과의사회, 의료 AI 스타트업 “메디밸류”와 MOU 체결


입력 2022.02.16 10:02 수정 2022.02.16 09:52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사진 : 강남구 치과의사회와 주식회사 메디밸류,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좌로부터) 강남구 치과의사회 회장 김경준, 메디밸류 COO 김성민

의료전문 AI 스타트업 ㈜메디밸류가 강남구 치과의사 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밸류와 강남구 치과의사 협회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남구 치과의사 협회의 회원들에게 메디밸류의 AI 기술 적용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한 편의를 제공한다.


메디밸류는 기술력과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어 각 치과의사 협회들과의 MOU 체결이 줄지어 성사되고 있다. 실제로 메디밸류는 서울과학고와 포항공대 출신의 공학도이자 치과의사인 노형태 대표가 과학고 및 대학 동료들과 설립한 의료전문 AI 스타트업으로, 노 대표가 병원을 10년 이상 운영하며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남구 치과의사 협회 김경준 회장, 정기훈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메디밸류의 기술력을 통해 강남구 치과의사 협회 회원들이 보다 우수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밸류 관계자는 “병원에 공급되는 의료 재료들의 기존 불투명한 유통구조의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기존 공급자들과의 협력관계를 지향하는 상생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강남구 치과의사 협회와의 이번 MOU를 통해 서로가 한층 성장하며 의료 환경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밸류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든 AI기반의 의료 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였고, 2021년 9월 정규서비스 런칭 이후 5개월여만에 2,000여개의 병.의원이 서비스활용을 하고 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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