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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게임 맞아?”…확 바뀐 신규 IP 5종 영상 ‘깜짝 공개’


입력 2022.02.14 11:07 수정 2022.02.14 11:22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프로젝트E·R·M 최초 공개…TL, 하반기 첫 출격

“장르 다변화 추진…콘솔·PC 플랫폼 비중 확대”

엔씨소프트가 14일 공개한 신규 IP 5종 티징(미리보기) 영상. 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엔씨소프트가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 티징(미리보기)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영상에서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BSS ▲TL 등 개발 중인 신규 IP 5종을 소개했다.


신작 IP들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무비, 액션 배틀 로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고 있다.


그동안 게임사들은 통상 출시 약 6개월 전 공식 행사를 통해 새로운 IP를 공개해왔는데 이러한 형태로 유튜브에서 깜짝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티징 영상으로 새 IP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개발 과정에서 소통을 확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해 공개 방식을 차별화 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IP를 콘솔·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작 IP 중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은 이번 영상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프로젝트E는 TL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기획됐다. 신규 IP 중에서는 콘솔·PC 타이틀인 TL이 가장 먼저 출시되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PDMO는 “3월부터 신규 IP 관련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며 “개발 단계부터 고객들과 다양한 형태로 소통을 확대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가 14일 공개한 신규 IP 5종 티징(미리보기) 영상. 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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